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공항 공덬들아 김철규 pd 인텁 떴어!!!
423 3
2016.11.18 10:55
423 3

- 결말을 두고 고민이 많았을 것 같다. 결과적으로 만족하나.

"각자의 행복한 길로 찾아간 것 같다. 제작진들끼리 결말에 대해 논의도 많이 했고 의견도 많았다. 결론적으로는 인물들의 감정에 충실한 결론으로 가야하지 않겠냐고 했다. 두 사람의 감정이 점점 강해졌고 이에 따라 결말도 그 길로 가게 된 것 같다. 간담회까지만 해도 몇 개의 결말을 두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10회가 넘어가면서 생각을 굳혔다. 각자의 길을 걷고 헤어지게 되는 결말은 시청자들의 원성을 많이 들을 것 같아서 각자 가정으로 되돌아간다는 거는 일찌감치 포기를 했었고. 그러고 나니 선택지가 많지 않았다. 또 서로가 절실한데 만나지 않는다는 건 설득력이 떨어지지 않나. 사실 이런 드라마를 만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고민인데, 가정을 깬다라는 것보다 인물의 감정과 행복이 가장 중요한 거라고 생각했다."


- 잔잔한 멜로가 진행되던 중 8회에서 김하늘과 이상윤의 격한 키스신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실 지금 나도 이 장면이 득이 됐는지 실이 됐는지 판단이 안 된다. 어쨌든 멜로드라마를 표방하고 있으니까 두 사람의 감정이 가장 격렬하게 맞붙은 장면으로 한번은 필요하지 않았나 싶다. 이 뒤로는 농도가 짙은 스킨십은 없었다. 결론적으로 잘한 건지 아니면 더 자제를 했어야 했는지, 오히려 더 폭발해야 했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베드신이 왜 없었냐는 의견도 있는데 어찌됐든 기존에 가정이 있는 사람들이니까 그런 면에서 조심스러운 것도 있어서 제작진도 고민을 많이 했다. 이 드라마 속 최수아와 서도우의 관계가 정념, 치정 이런 뜨겁고 빨간 사랑이 아니라 인간적인 작은 배려, 친절, 위로에서 시작된 거라서 격정적인 러브신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게 맞는 것 같다."


- '공항가는 길' 속 모든 장면이 명장면으로 남을 만큼 호응을 얻었는데, 연출자가 꼽는 명장면이 궁금하다.

"1회에 등장한 애니의 사고 장면이다. 그 장면은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부터 어떻게 표현할지 너무 고민스러웠다. 아이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장면이라 적나라하게 표현할 수 없었고 우리 드라마가 장르물이 아니라 리얼하고 처절하게 표현하는 것도 우선순위가 아니었다. 더군다나 외국이고 공항이라 촬영 요건도 나빠서 정말 난감했다. 끝끝내 해결책을 못 찾다가 현장에 가서 방법을 찾았다. 그 장소가 정면이 유리로 돼있어서 반사벽을 통해 사고 장면을 정확하게 보여주지 않고도 이미 사고가 난 걸 표현했다. 김하늘 씨와 애니가 마주치고 사고가 나고 까지 이 일련의 시퀀스는 연출자로서 애를 먹었고 고민도 많이 한 장면이라 기억에 남는다."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434352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434353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032&aid=0002743519



위의 두 개 이어지는 인터뷰고 세 번째는 다른 인터뷰

하나하나 다 좋고 결말 얘기 촬영 얘기 많이 들어있어 

10화 넘어가면서 해피엔딩 생각을 굳히셨다니 그것도 모르고 막화까지 동동거렸네 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재미였지만 ㅋㅋㅋㅋ

연대에서 연출상 탐나지만 올해 케사 대박작들이 많아서 힘들거 같고 내 맘속의 올해의 연출상 드림 ㅠㅠ

하지원이랑 드라마 하시나 봄? 황진이팀 만나나요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56 01.08 41,3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4,3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7,694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453,258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7 25.05.17 1,111,198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1 25.05.17 1,163,537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1/11 ver.) 129 25.02.04 1,763,362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118 24.02.08 4,523,281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25,059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69 22.03.12 6,922,737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9 21.04.26 5,684,847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774,642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00 19.02.22 5,910,730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076,5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133910 잡담 모범택시 호구도기는 진짜 다시 보고싶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22 8
15133909 잡담 모범택시 의뢰비 일주일에 300만원 넘게 나오는것같던디 시즌1 그 고딩에피보면 일주일정도 17:22 11
15133908 잡담 모범택시 박상사가 호구도기 매니저도기 죄수도기는 몰랐음 좋겠다 1 17:22 8
15133907 잡담 러브미 이거 시작했는데 유재명아저씨 너무 안타까운데.. 1 17:22 16
15133906 잡담 모범택시 너네 착하다 난 어제 도기 무지개운수 종신계약이라고 좋아했는데 3 17:21 33
15133905 잡담 모범택시 오야붕도 억대로 돈 내고 가고 중고차 사기꾼들도 억대로 내고 가고 17:21 14
15133904 잡담 가끔 펜트하우스 온에어달릴때가 그리움 3 17:20 46
15133903 잡담 모범택시 애들아 김도기 대위님 체통 지켜주자 1 17:20 28
15133902 잡담 모범택시 어제 불꽃놀이씬 카테에서 한화도 저것보다 적게 쐈을거라곸ㅋㅋㅋㅋㅋㅋ 1 17:19 30
15133901 잡담 모범택시 너도 너무 느려 4 17:19 48
15133900 잡담 경도 예고에 도망시 둘다 말하네? 17:19 13
15133899 잡담 견우와선녀 나 12화 여기 좀 좋아해 2 17:19 21
15133898 잡담 모범택시 림여사동생한테도 거하게 뜯자 1 17:19 15
15133897 잡담 프로젝트와이 홍보 돌겠지? 1 17:19 35
15133896 잡담 모범택시 김도기 월급 터지는게 아니라 몇년치 연봉일까 1 17:19 16
15133895 잡담 이제 아예 배우활동 안하는 배우작품 입덕하는거 가능? 9 17:19 115
15133894 잡담 경도 지우아버지 장례식장에서 3 17:18 29
15133893 잡담 모범택시 즌3 액션씬 다다미방이랑 학교 미쳤음 2 17:18 18
15133892 잡담 모범택시 서울불꽃축제가 80억정도 든다는데 1 17:18 65
15133891 잡담 모범택시 아냐 엘리먼츠 행사비는 로미가 어차피 의뢰비 내야하니까(?) 안 받았을 거야 2 17:1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