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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관계적으로는 말이 안되는데
1~11회까지 보면 얘네를 이해 안 할 수가 없음.
이 관계를 응원하게 만든 거
이것만 봐도 이 드라마가 잘 가고 있다고 생각해.
진짜 중요한 장치이자 관계성이자 서사이니깐
한 공간에서 나란히 앉아있고,
틈새로 서로를 봐도 그 누구도 뭐라 안하는
그저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든든하고 행복하고
이 장면 보는데, 내가 꿈꾸나 싶었어.
너무 염원했던 순간이라 그랬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