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지금전화 '지거전' 작가 "유연석, 수상소감 말 못했다고 따로 영상까지...섬세함도 프로" [인터뷰②]
552 6
2025.01.15 14:32
552 6
YHZeOu
(인터뷰①에 이어) '지금 거신 전화는'의 김지운 작가가 배우 유연석의 연기와 인품을 호평했다. 


김지운 작가는 "백사언의 대사가 오글거린다는 반응을 많이 봤다. 제가 일부러 그렇게 쓴 건 아니다. 유연석씨 인터뷰를 보니까 대본으로 볼 때는 오글거리지만 막상 연기에 들어가면 이입이 돼서 자연스럽게 나왔다고 해주시더라. 저도 정말 똑같은 마음인 게 일부러 작위적인 대사를 생각했다는 게 아니라 희주와의 관계에서 사언이가 자연스럽게 그런 말들이 나온 거다. '알려줘, 너를 미워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는 게, 희주가 '그런데 왜 나를 미워하지 않았어?'라고 물어서 답이 나온 거다. 오글거린 분들께 죄송하다. 너무 훌륭하게 소화해주셨다"라고 설명하며 웃었다. 


또한 "유연석 배우를 '사랑의 이해'라는 작품에서 멜로 연기가 정말 좋았다. 그가 펼친 멜로 연기에 큰 감명을 받았다. 그래서 그 이후에 사실 저도 여자 시청자로서 유연석의 멜로를 또 보고 싶다는 기대감이 생겼다. 제 작품에서 백사언은 뒤로 갈수록 멜로가 폭발적으로 나오는 인물이다 보니 멜로의 포텐셜을 가진 배우가 그걸 이번에 터트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컸다. 결과적으로 유연석 배우님이 '백사언이 유연석이 아니면 어쩔 뻔 했나'라는 말을 하셨던데 똑같은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지운 작가는 "유연석 배우가 시상식 끝나고 전화가 바로 왔다. 정신 없는 나머지 빼먹어서 죄송하다고 한번 더 연락이 왔다. 그럴 수 있다 하고 잊고 있었는데 방송 나가는 날 선물처럼 영상을 보내주더라. 그 영상이 '나 어떡해, 작가님 빼먹었어'라고 시작하더라. 작은 거 하나도 놓치지 않는 배우 분의 섬세함, 배려가 감동적이더라. 소감 뿐만 아니라 이번에 작품을 같이 하면서 아주 작은 것까지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정말 감동을 많이 받았다"라고 감탄했다. 


그는 "백사언의 OST도 제가 촬영장 놀러갔을 때 지나가듯이 '노래 하나 부르면 좋을 텐데'라고 말했다. 그 때가 후반부 대본을 쓰고 있을 때였는데 12부작이 끝나고 나면 시청자 분들한테 여운이 많이 남을 것 같더라. 그 때 여운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사언이의 노래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분량이 워낙 많아서 스케줄이 빠듯하고 워낙 많다 보니 미안하지만 혹시 모르니 이야기를 했다. 그 때도 선뜻 '좋아요'라고는 해줬다. 그런데 잊지 않고 마지막에 '노을'을 키워드로 넣어서 노래를 만들고 녹음을 해주고 처음 녹음 파일도 보내주더라. 그런 부분이 프로페셔널 하고 정말 감동적이었다. 모두가 그렇게 섬세하게 할 수 있는 건 아니지 않나"라며 감동을 표했다.

(인터뷰③에서 이어집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26858

목록 스크랩 (1)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강하늘X유해진X박해준 영화 <야당>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63 03.28 13,04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63,34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60,4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64,5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59,826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3/28 ver.) 64 02.04 316,660
공지 알림/결과 ────── ⋆⋅ 2025 드라마 라인업 ⋅⋆ ────── 112 24.02.08 2,822,842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2,838,330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3,944,685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64 22.03.12 5,099,892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8 21.04.26 4,176,547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4,244,952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72 19.02.22 4,400,797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4,537,4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391 스퀘어 언더스쿨 11회.gif 3 01:32 172
266390 스퀘어 3/28일 패트롤 월드순위 13 01:30 535
266389 스퀘어 언더스쿨 11회 해성수아.gif 1 01:20 102
266388 스퀘어 언더스쿨 12회 예고.gif 2 01:17 181
266387 스퀘어 언더스쿨 11회 정해성.gif 3 01:15 108
266386 스퀘어 언더스쿨 피칠갑 정해성 gif 4 00:56 177
266385 스퀘어 서인국×박보검 듀엣 커플 4 00:30 222
266384 스퀘어 언더스쿨 12회 예고 해성수아.gif 10 00:12 382
266383 스퀘어 3/28 박스오피스 00:01 138
266382 스퀘어 언더스쿨 11회 해성수아.gif 2 00:00 235
266381 스퀘어 보물섬 [12회 예고] "총이 필요합니다" 박형식 제거하기 위해 또다시 총을 찾는 이해영! 3 03.28 150
266380 스퀘어 언더스쿨 [언더커버 하이스쿨 12회 예고] "보고 싶을 거야" 2 03.28 246
266379 스퀘어 언더스쿨 [언더커버 하이스쿨 비하인드] 서강준X진기주, 액션에서 로맨스까지 다 있습니다 1 03.28 294
266378 스퀘어 언더스쿨 [언더커버 하이스쿨 절박 엔딩] "나 좀 도와줘" 전화기 너머 들려오는 서강준의 SOS 8 03.28 250
266377 스퀘어 언더스쿨 12회 텍예 1 03.28 497
266376 스퀘어 언더스쿨 조복래 인스타 2 03.28 313
266375 스퀘어 알폰소 쿠아론 감독 "'계시록' 롱테이크 신 계속 돌려봐" 감탄 6 03.28 425
266374 스퀘어 언더스쿨 교장 진짜 충신이네 1 03.28 103
266373 스퀘어 서인국 인스타(더시즌즈) 5 03.28 139
266372 스퀘어 투피엠 준케이 인스스 03.28 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