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언이는 이름도 없이 살다가 또래가 죽임당하는 걸 보고 살던 상황과 완전 180도 다른 환경으로 가서
자기 마음대로 옷도 못입고 책도 못읽는 완전 인생이 검열당해버렸고, 거기에 삐끗하면 죽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복수도 있지만 희주하나 보호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버텨내다 결국 희주를 구하고 보호해서 엄마로부터 독립시켜 자유롭게 해줬고
희주는 아나운서가 꿈이었는데 말을 할 수 있는데 못하게 억압당했는데도
결국 말 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를 발견해서
수어를 배워 자신의 꿈이었던 수어통역사로 아나운서를 해낸거잖아
보통의 사람 같으면 절망에 빠졌을 상황들인데 어떻게 그 상황에서 희망을 잡을 수 있었을까 싶어 둘 다 보통은 아니야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