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정거장도 사람 사는 곳이에요
지구에서 할 수 있는 일, 다 할 수 있어요”
우주정거장은 딴 세상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우주드라마 해야지. 우주 얘기라고 해서
미래에 벌어질 SF소설 말고,
국가 간 우주의 희귀자원을 놓고
국정원들이 벌이는 전쟁 얘기 말고.
또 하나의 지구 찾는 판타지 말고.
우주에서 ‘사람 사는 얘기’ 해야지.
바로! 지금! 현재! 우주정거장에 있는 지구인 얘기 해야지.
스티븐 호킹 박사의 말대로 ‘지구를 떠나야지’!
굳이 우주까지 가서 사람사는 얘기 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