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지금전화 종영소감
1,127 23
2025.01.05 14:19
1,127 23

FtdMZM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가 종영까지 함께 해준 수신자('지금 거신 전화는' 드라마 팬 애칭)들을 향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4일(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 최종회에서는 서로의 진심을 깨달은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 분)가 20년간 이어온 사랑의 결실을 맺으며 감동을 선사했다. 그 가운데, 극을 이끈 배우 유연석(백사언 역), 채수빈(홍희주 역), 허남준(지상우 역), 장규리(나유리 역)가 오늘(5일) 최종회 대본 인증샷과 함께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먼저 유연석은 지고지순 순애보를 폭발시킨 백사언 캐릭터로 수많은 이들의 '인생 남주'로 등극했다. 완벽한 연기력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유연석은 "'지금 거신 전화는'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해서 행복하다. 성원에 힘입어 2025년을 기쁘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팬분들이 백사언이라는 인물로 저의 다양한 면모를 모두 볼 수 있었다고 해주셔서 '배우 유연석'으로서도 잊지 못할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 공들여 촬영한 작품인 만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각지에서 많은 공감과 사랑을 보내 주셨는데 앞으로의 연기 생활을 위한 큰 원동력을 얻었다.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홍희주 캐릭터로 맹활약한 채수빈은 극 초반 오로지 수어로 극을 끌어나가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그녀는 "열심히 촬영한 만큼 최종회까지 보여주신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면서 "극 초반부에는 거의 대사 없이 연기를 하고, 수어가 익숙해 보이도록 연습을 열심히 했던 만큼 '지금 거신 전화는'은 여러모로 저에게 성장통이자 도전이었던 작품인 것 같다. 희주를 연기할 수 있어서 좋았고 사언과 희주의 이야기에 많은 애정을 보내주셔서 행복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마음에 오랜 시간 남아 있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극에 긴장과 미스터리함을 더한 인물, 지상우로 연기 변신에 나선 허남준은 "'지금 거신 전화는'은 따뜻한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 가면 갈수록 드라마 팀이 더욱 끈끈해지고 친해졌는데 그래서인지 마지막 촬영이 끝나고 많이 허전한 느낌이 들었다. 열심히 촬영했는데 시청자 여러분이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날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따뜻한 마무리 소감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나유리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실제 아나운서 같은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장규리는 "첫 촬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영이라니 아쉽다. 하지만 최선을 다했기에 후련함도 크게 남는다. 스태프분들과 선배님들, 배우분들, '나유리'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에게 너무 감사하다"라면서 "처음으로 도전해 본 전문직(아나운서) 역할이었기에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로운 직업에 대해 알아가며 더 열린 마음으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또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덧붙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232479

목록 스크랩 (1)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토팜💖] 손상되고 민감해진 피부 고민은 그만!❌ 긴급 진정보호 크림 ✨아토팜 판테놀 크림✨체험 이벤트 414 01.05 29,49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0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29,1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25,7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57,079
공지 알림/결과 ───── ⋆⋅ 2025 방영 예정 드라마 ⋅⋆ ───── 103 24.02.08 2,247,790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2,304,494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3,440,349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62 22.03.12 4,508,211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8 21.04.26 3,694,622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73 21.01.19 3,741,101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3,735,052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59 19.02.22 3,833,864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4,000,8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762106 잡담 지창욱 로코 나도 기다려.. 10:08 0
13762105 잡담 근데 지수랑 박정민 그 강동원 나왔던 영화에서 10:08 49
13762104 잡담 쿠플드도 해외에 팔아? 1 10:08 17
13762103 잡담 탁류 박서함 분장을 보면서 느낀건 1 10:08 57
13762102 잡담 류승룡드 파인인가 그거 원작 재밌어? 이게 젤 궁금하네 10:08 7
13762101 잡담 디플은 저런식으로 라인업영상 공개할거면 안하는게 나을 듯 4 10:07 89
13762100 잡담 쿠플은 해외에서도 볼 수 있어? 3 10:07 36
13762099 잡담 아 넷플 라인업 영상도 기대된다 10:07 19
13762098 잡담 넷플라인업도 빨리보고싶다 1 10:07 36
13762097 잡담 좀비물덕후인 나는 이제 먹을거없어서 뉴토피아 기대됨... 1 10:07 18
13762096 잡담 디렉 빡세게 잘하는 감독 만나면 2 10:07 75
13762095 잡담 지창욱씨 잘 들으세요 당신이 멜로는 안하는건 손해입니다 10:07 7
13762094 잡담 북극성은 정서경작가가 그동안 썼던거랑 다르다고 함 10:07 25
13762093 잡담 김수현 조보아 케미 넘 좋다... 1 10:07 64
13762092 잡담 난 박은빈 사극 기다려 4 10:07 48
13762091 잡담 박정민 지수 드라마 해외에선 겁나 볼것같긴해... 3 10:07 166
13762090 잡담 디플아 지배종 시즌2 보고싶다 10:07 9
13762089 잡담 지수 왜 연기 못한다고 하는지 알겠는데 그게 또 캐릭이랑 맞아보이고 그래.. 2 10:07 63
13762088 잡담 강동원 전지현 뭣보다 첩보멜로로 만난게 진짜 3 10:06 48
13762087 잡담 옥씨부인전 뭔가 11 12 행복 몰빵으로 주고 10:0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