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지금전화 종영소감
1,215 23
2025.01.05 14:19
1,215 23

FtdMZM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가 종영까지 함께 해준 수신자('지금 거신 전화는' 드라마 팬 애칭)들을 향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4일(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 최종회에서는 서로의 진심을 깨달은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 분)가 20년간 이어온 사랑의 결실을 맺으며 감동을 선사했다. 그 가운데, 극을 이끈 배우 유연석(백사언 역), 채수빈(홍희주 역), 허남준(지상우 역), 장규리(나유리 역)가 오늘(5일) 최종회 대본 인증샷과 함께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먼저 유연석은 지고지순 순애보를 폭발시킨 백사언 캐릭터로 수많은 이들의 '인생 남주'로 등극했다. 완벽한 연기력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유연석은 "'지금 거신 전화는'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해서 행복하다. 성원에 힘입어 2025년을 기쁘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팬분들이 백사언이라는 인물로 저의 다양한 면모를 모두 볼 수 있었다고 해주셔서 '배우 유연석'으로서도 잊지 못할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 공들여 촬영한 작품인 만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각지에서 많은 공감과 사랑을 보내 주셨는데 앞으로의 연기 생활을 위한 큰 원동력을 얻었다.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홍희주 캐릭터로 맹활약한 채수빈은 극 초반 오로지 수어로 극을 끌어나가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그녀는 "열심히 촬영한 만큼 최종회까지 보여주신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면서 "극 초반부에는 거의 대사 없이 연기를 하고, 수어가 익숙해 보이도록 연습을 열심히 했던 만큼 '지금 거신 전화는'은 여러모로 저에게 성장통이자 도전이었던 작품인 것 같다. 희주를 연기할 수 있어서 좋았고 사언과 희주의 이야기에 많은 애정을 보내주셔서 행복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마음에 오랜 시간 남아 있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극에 긴장과 미스터리함을 더한 인물, 지상우로 연기 변신에 나선 허남준은 "'지금 거신 전화는'은 따뜻한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 가면 갈수록 드라마 팀이 더욱 끈끈해지고 친해졌는데 그래서인지 마지막 촬영이 끝나고 많이 허전한 느낌이 들었다. 열심히 촬영했는데 시청자 여러분이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날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따뜻한 마무리 소감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나유리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실제 아나운서 같은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장규리는 "첫 촬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영이라니 아쉽다. 하지만 최선을 다했기에 후련함도 크게 남는다. 스태프분들과 선배님들, 배우분들, '나유리'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에게 너무 감사하다"라면서 "처음으로 도전해 본 전문직(아나운서) 역할이었기에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로운 직업에 대해 알아가며 더 열린 마음으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또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덧붙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232479

목록 스크랩 (1)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솔🍊] 50만 여성이 선택한 올리브영 1등 여성청결제 <바솔 이너밸런싱 포밍워시> 체험이벤트 183 01.20 32,6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96,32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16,5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51,6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57,861
공지 알림/결과 ───── ⋆⋅ 2025 방영 예정 드라마 ⋅⋆ ───── 105 24.02.08 2,353,642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2,407,698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3,533,820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62 22.03.12 4,622,558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8 21.04.26 3,788,652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74 21.01.19 3,827,458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3,825,652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62 19.02.22 3,936,308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4,092,0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821339 잡담 엑스오키티 코비네 너무 좋다 키티한테 무한한 애정과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게 03:52 26
13821338 잡담 엑스오키티 민호 뭐 이미 키티네 불 붙은거 꺼주는장면 03:38 57
13821337 잡담 그해울 은근 자주 다시보게 됨.. 3 03:31 84
13821336 잡담 와 지금까지 화차, 미씽, 이끼 정주행 하고 옴 ㅋㅋㅋㅋㅋㅋ 03:20 56
13821335 잡담 엑스오키티 대가 키티 속인거 알고 민호가 더 화내는장면 1 03:09 144
13821334 잡담 너 나랑 애갖고싶냐? <-이런대사 있는작품 뭐지??? 4 02:45 638
13821333 잡담 원경 원경의 미모가 진짜 뛰어났대 1 02:45 368
13821332 잡담 엑스오키티 시즌1 다시보는데 유니스 민호 좋아하네 02:41 192
13821331 잡담 스토브리그 남궁민 왤케잘생김?? 3 02:40 167
13821330 잡담 원경 원경은 아이 몇명낳았어? 3 02:37 383
13821329 잡담 내인생 마지막 휴식긴데 재밌는 드라마 추천좀 21 02:30 502
13821328 잡담 아 케톡 해포플 읽는데 02:29 278
13821327 잡담 플무로 검은수녀들 설연휴 버프를 잘 받아먹을지 모르겠음 1 02:25 323
13821326 잡담 원경 난 도무지 이방원 감정을 모르겠음 6 02:23 522
13821325 잡담 옥씨부인전 5화까지 순식간에 달렸네 4 02:20 239
13821324 잡담 액스오키티 민호 소소한 것도 다 기억하면서 아닌 척 하는게 귀여운 포인트 1 02:13 277
13821323 잡담 옥씨부인전 천승휘 여기서 한복 자락 살짝 걷는데 7 02:10 456
13821322 잡담 엑스오키티 아니 근데 되게 얼레벌렌데 애들 관계성은 나름 착착 잘들 쌓아간다 1 02:10 317
13821321 잡담 내배우 앞으로 들어온 대본 다 보기 vs 내배우가 했던 작품들 대본 보기 21 02:09 418
13821320 잡담 엑스오키티 키티가 샤워하면서 부른 노래도 기억하는 애가 민호라고 1 02:08 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