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그렇게 분석적으로 보는 타입은 아니고, 하얼빈은 러닝타임 짧은 편 아닌거같은데 지루함 못느낌

안중근 거사에 집중해서 따라간 느낌이라서 깔끔하게 잘 만들었다 느껴짐

근현대사 덕후라 관련 영화 무조건 다 챙겨보는 편이고 내 인생 영화 암살인데 이 주제 자체가 그런 플롯?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소재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하얼빈은 하얼빈대로 잘 만들었다 느꼈어 ㅋㅋ

이토 암살 장면을 수직뷰로 보여준 것도 좋은 연출이라 느꼈음

그리고 결말 마지막 장면도 좋았음 ㅋㅋㅋ 모리 디지는거

정우성 연기가 진짜 유일한 흠이고;; 나머지 연기 다 잘함

내레이션 이시국 되기전부터 작업한걸텐데 내용 지금 시국과 들어맞아서 너무 신기했고 ㅋㅋㅋ 이토 대사 중에 이 나라 국민들 나라한테 받은것도 없는데 국난때 힘을 발휘한다 이 대사도 너무 ㅋㅋㅋㅋㅋ 

화질은 좋지않지만 무인사진도 하나 두고가욥 재밌게 잘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