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들의 쇼핑몰'이 시즌2로 돌아올까.
1월 2일 디즈니+ 측은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제작과 관련해 뉴스엔에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나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스타뉴스는 디즈니+가 2025년 4월 중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강지영 작가의 소설 '살인자의 쇼핑몰'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삼촌 진만(이동욱)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김혜준)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 드라마다. 지난해 1월 디즈니+를 통해 첫 공개됐으며 속도감 있는 전개와 이동욱 등 주조연들의 입체적인 연기로 호평을 얻었다.
지난해 3월 진행된 ‘2024 디즈니+ 콘텐츠 라인업 미디어 데이’에서도 시즌2와 관련한 논의가 진행 중임이 언급됐다. 당시 이권 감독은 “구상하고 있는데 힘들다.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지. 아무튼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