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 작품의 가치는 초반회차에 다 응집되어있다 생각하고 후반부는 사실 막 진지하게 논하고싶지도 않은 느낌이랄까
스토리 전개는 그냥 낚시 이거 하나로 정리되는 앞뒤없는 난잡함이고
그 난잡함에 가장 큰 피해자는 남주형 캐릭터도 배우도.. 이건 모두가 동의할듯
사실 여주도 너어어어어무 쌩초짜라서 초반에 고딩역으로 제옷입고 팔딱팔딱 할때가 소름이였지 후반으로 갈수록 초짜티+애기티 심하게 났고
(오해말아줘 여주배우 너무 사랑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반 고딩시절 회차들이 너무 신선함 그래서 그것만으로도 가치있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좋다 그러는거지 후반을 품지는 못하겠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