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있단 얘기 봤는데 완전 극호였어. 유머러스한 장면 하나 없이 묵묵하게 독립운동가의 고뇌를 표현한 거 너무 좋았어 약간 연극적 장치같은 연출들도 개인적으로는 신선했어. 요즘같은 시국이라 더 잘됐으면 하는 바람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