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캐만 배우로서 탐날 수 있는 캐릭터 같고
나머지 주연 3인방 가게사장, 간호사, 현민은
강풀 이름값이나 감독님 인맥이 없었으면 이 배우들이 선택안했을거 같음
강풀 유니버스로 다음 작품에 나오면 모르겠는데 그렇지 않고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도 아니라서
솔직히 조연이지만 김민하, 신은수 캐릭터가 더 매력적이었다 생각함
이정은 캐릭터는 마지막에 반전서사가 있어서 조연인거 생각하면 주연들보다 나은 형편같고
물론 가장 큰 수혜자는 배성우 캐릭터지만
생각보다 작중에서 분량이 너무 많았고 다음 시리즈에도 나올 핵심캐릭터
이쯤 되면 인생은 배성우처럼 이라는 말이 생겨도 됨
드라마 촬영 중에 사고 쳐서 큰 민폐를 끼쳤는데도
업계에서 복귀하게끔 끊임없이 도와주고
대중적 인기는 몰라도 일이 끊길 일은 없겠다
근데 다음 시리즈에서 좋은 연기 보여주면 인기도 생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