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뭐 대단할 거 있겠느냐 보잘것 없는 거 나눠 먹고 형편없는 농에 웃어가면서 비가 오면은 네 머리에 손을 올려 비를 막아주마 네 얼굴에 그늘이 지면은 내가 옆에서 웃게 해주마 너무 애쓰고 치열하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어
잡담 옥씨부인전 이 대사 혹시 현감 죽고 집안 어떻게든 일으켜보려는 태영이한테 해주는 위로이자 같이 도망가는 고백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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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귀여워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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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애기 어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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