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은 근황에 대해 "일단 좀 많이 아팠다. 생각보다 많이 아팠어서 그걸 '내가 상상으로 아프다고 느끼는 거다'라는 생각에 병원에 안 갔다. 참는 건 이력이 났다. 지내면 지낼수록 심상치 않게 아프더라"라며 "건강 검진받았는데 심각하더라. 검진이 안 될 정도로 위급했다. 두 병원이 합심해서 건강 검진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그 문제점을 치료하고, 괜찮을 줄 알았는데 길을 가다가 쓰러졌다. 쓰러지면서 제가 길 가는 사람 붙잡고 '저 고현정인데 저 좀 살려주세요'라고 한 거다"며 "아산병원에서 문제가 뭔지 진단해서 치료하고, 한참 병원에 있다가 퇴원하고 제가 많이 바뀌었다. 뭐든 계기가 되는 일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달라진 점은 누가 만나자고 하면 잘 안 만난다. 핸드폰을 없애기도 했는데 아프고 나서는 만나자는 사람이 있으면 다 만난다. 초대를 해주면 열심히 간다"며 "지금도 정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하고, 약도 먹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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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브 촬영때도 여러번 쓰러지고 오늘도 불참한거 보니까 많이 안좋은거 맞는거 같은데 이때싶 또 고현정한테 뭐라하는 사람들 생기던데 아프다는 사람한텐 좀 그러지말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