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겸이의 서사가 거의 전무한데
급작스럽게 커밍아웃시키고 쫒겨나고를
한 회차에 다 때려넣어서 이전 회차는
속력 빨라도 다 납득이 가는 상황이었는데
이번 주는 속도만 빠르지 납득은 안 되는 부분이 많았어
애심단 단주를 할 생각이면 이미 집안과 절연하고
자기 인생 살아야 되는 거고
좋은 아버지 착한 동생 그리고 어쨌든 내 아내가 된 사람이 있는
상황에서 별로 나중에 벌어질 일에 대해 생각 하지 않고 있었다니
그것도 좀 나는 납득이 안 되고...
여러모로 이번 회차는 이해가 안 가는 거 투성이었음
전개를 위해 억지로 짜진 판 같았어
재미가 없는 건 아닌데 여러모로 의문 한가득인 회차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