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1
1화 초반에 비닐시트 위에 피 고여 있는 창고 발견했을 때
태수가 만약 여기서 토막냈으면 주변에 피가 튀어야 하는데 그런 흔적이 없다고 했잖아
근데 드라마 후반부 보면 정두철이 도끼로 사체 처리하는 장면 나오는데... 뭐지? 현장분석 틀린 거?
질문 2
송민아 죽은 날 타임라인 내가 이해한 게 맞나 봐줘
송민아가 성희한테 니가 하빈이 엄마 협박하는 배후인 거 아니까 자기몫 떼달라고 성희집 찾아감
-> 성희가 약 멕여서 송민아 죽임
-> 준태가 나중에 그집에 놀러와서 술 먹고 잠들었는데 깨어나니 옆에 송민아 목에 벨트(?) 채워진 채 죽어 있음
(아니면 송민아 오기 전에 이미 술 먹고 뻗어있던 건가?)
-> 성희가 꾸민 짓인데 본인이 술 먹고 목 졸라 죽인 거라 오해
-> 그래서 아버지한테 연락해서 사체 처리해달라고 부탁함
-> 정두철이 송민아가 렌트했던 차에 시신 실어서 대화산 창고로 감
<질문> 하빈이가 이날 송민아 만나기로 했던 건가?
근데 송민아는 성희 집에 있었는데 어떻게 성희집부터 정두철 쫓아서 대화산까지 간 거?
질문 3
드라마 초반에 송민아 사건 분석할 때 범인 2명(계획적인 사람+충동적인 사람)이 가담했을 거다 했는데
결국 사체 처리는 정두철 오롯이 혼자 한 게 맞는 거지?
너무 계속 반전의 반전, 꼬는 게 많아서 헷갈려 ㅋ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