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이 얘기때문에 엄청 울었어ㅠㅠㅠㅠㅠㅠㅠ
장면장면 연출이 너무 좋다ㅜㅜㅜㅜ
태영이가 (승휘와 함께 떠나지않은걸) 후회하지않는다고 말할때
사람들이 막 태영이한테 고맙다고 인사하는거 보고 울컥하고ㅠㅠㅠㅠ
승휘가 태영이랑
그때도 지금도...서로 신분이 맞지않아
함께할수 없는 운명이 얄궂다고할때.....
전기수일을 그렇게나 잘하던 천승휘가
이 일을 선택한게 처음으로 후회가 될 정도라고 할때
그림자가 점점 짙어져서 승휘얼굴에 그늘생기는 연출 좋더라ㅠㅠㅠㅠ
감정이 시각적으로 느껴짐ㅠㅠㅠㅠ
막심도 자길 지켜주고 백이의 명예를 지켜준 태영이를
자기 목숨처럼, 잃은 딸처럼 아끼는거같아서
마음이 막 뭉클해짐ㅠㅠㅠㅠㅠㅠㅠ
걍 전반적으로 연출연기스토리 다 좋아ㅠㅠㅠ너무좋아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