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부에 여행가서 이혼하자니까 거의 매달리듯이 소리치고 눈물 그렁그렁한 장면 있었는데 그 부분 너무... 좋았어...공유 필모 많이 봤는데 이렇게 막 붙잡고 애원하는 느낌 잘 못본 것 같아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