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최원영이 디즈니+ 최초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에 캐스팅됐다.
27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최원영은 내년 공개하는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탁류'에 출연한다.
'탁류'는 푸르던 경강이 탁류로 변해버린 무법천지의 조선, 과거를 감추고 왈패가 된 시율(로운 분)과 이치에 밝고 정의로운 최은(신예은), 청렴한 관리를 꿈꾸는 정천(박서함)까지 세 사람의 휘몰아치는 운명을 담은 이야기를 그린다.
최원영은 소호 옹주의 숙부이자 조선을 바꾸기 위해 마음 속에 큰 뜻을 품은 대호군 역을 맡는다. 베일에 싸인 인물인 만큼 극 전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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