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주가 말 문 터질 정도로 빡치게 했던 시체 웅앵은
사실 엄마들한테 전화해서 희주 안전 확인하고
보이스피싱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에
근데도 희주를 입에 담은 거에 빡쳐서 나온 막말일테고
그 외에 감정 섞지마 이것도 결국 스스로한테 하는 말 같고
희주의 존재를 숨기기 위한 모든 말들은
희주가 쪽팔려서가 아니라 희주의 안전을 위함이고
드레스 벗으란 것도
남의 옷 입고 남의 대타로 거기 서 있지 말란 거잖아 결국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자기 옷 입혀서 무릎 꿇고 반지 끼워줌
이게 프로포즈가 아님 뭔데 ......?
지금 내가 사언맘 되서 정신을 못차리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