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보는 나는 그렇게 막 심하게 안느껴지더라 ㅋㅋㅋㅋ
그래서 너무 재밌음
말만 그러지 희주에 대한 애정이 처음부터 느껴지기도 했고
희주가 제일 상처받은 통화조차
엄마들한테 크로스체크까지 철저하게 하고
보이스피싱이라 확신해서 했던 말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정조절도 못하고
걱정되서 뛰쳐나가는 거 보여줬고 ㅋㅋㅋㅋㅋㅋ
그 외에 여주한테 하는 차가운 말들도
결국은 희주가 대타인 것도 싫고 엄마 꼭두각시로 사는 것도 싫고
그냥 희주는 희주로 두고 싶어한느게 너무너무 잘 느껴짐...
여주는 상처받고
남주의 감정이 보여서 나는 괜찮은 이런 적절함 너무 좋다 ...
나까지 상처받는 막말이면 드라마 탈주하는데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