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희주라고 안하고 어항이라고 함
어릴 때 작은 어항이 있었는데
세상이 너무 시끄럽고 힘들었는데 그 어항 옆에만 가면
세상이 조용해서 숨이 쉬어졌대
그래서 그 자그마한 어항을 잘 이용했다고 함 ㅋㅋㅋ
근데 자기가 들인 어항을 누가 몰래 마시고 있었더라고
그럴 경우 이 어항은 누구거냐 묻는데
이 부분 어릴때부터 사언이한테 희주가 어떤 존재인지 보여주면서
그 어항 물을 누가 몰래 마시고 있었을때 소유권이 어디로가는지 그 생각을 하는게
진짜 또라이같고 좋음.. 누가 좋아하는 여자를 그렇게 표현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백사언이한다곸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