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뭐 찍은게 없어서.. 여기까지
시사회 전에 배우들 나와서 인사하고
이런저런 이벤트 했어
퀴즈 내서 맞추기도 하고, 포스트잇 질문 답해주기도 하고
아파트 챌린지도 하고 ㅋㅋㅋㅋ
시사회 긴장도 순서는 사언본 희주본 유리본 상우본 순 ㅋㅋㅋ
(뒤로 갈 수록 긴장함)
확실히 연차가 느껴지더라고 사언본은 첨부터 긴장0이고 희주본은 인사 할 때는 좀 떨었는데 인사 한 뒤로는 긴장 안 하는거 같았어
유리본하고 상우본은 인사하기 전까지 엄청 떨고 그랬는데
유리본은 팬분들이 앞자리에 좀 포진해있어서 인사한 다음부터는 팬분들 덕에 긴장이 풀린거 같았고 상우본은 마지막 인사때까지 긴장한듯 했어
(내 뒤에 감독님과 제작사측에서 왜 저렇게 떠냐고 속닥거리심)
챌린지는 사언본이 뽑은 포스티잇에 적혀있던건데 ㅋㅋㅋㅋ
취미부자답게 유행에 민감해서 사언본만 아파트 챌린지 알고 ㅋㅋㅋㅋ
다들 몰라서 사언본 하는거 따라하는데 배우들이다보니 ㅋㅋㅋㅋㅋ
이런게 쑥스럽잖아? 그래서 옹기종기 모여서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펭귄인줄?
이제 대망의 드라마!!
하... 감독님... 왜 쫄았어요?
이렇게 기깔나게 뽑아 놓고 왜 걱정된다 떨린다 하신거죠?
나 참 이해가 안되네요
원작의 내용을 알면 사언의 대사나 행동 볼 때
으이구 이녀석아 ㅋㅋㅋ
이런 감상으로 보게 될거고
원작의 내용을 모르면 어..? 백사언 설마? 어어???
이런 느낌이야
희주는 하라에 나온 빠큐는 빙산의 일각이다 ㅋㅋㅋㅋ
진짜 와..쉽지 않은데? 대단한데? 이렇게 보다가도
앜ㅋㅋ 귀여워 ㅋㅋㅋ 하게 되는 부분이 있어 ㅋㅋㅋ
12부작이라 그런지 호흡은 좀 빠른 느낌
그리고 수위는 감독님이 정말 열심히 걷어내셨어 감독님은 최선을 다 했어
글고 이게 웹소원작이라 살짝 유치한건 감안해야하고
호흡이 빠르다고 했잖아 그래서 원작엔 나왔지만 드라마상 잘라낸 부분이 있는거 같아(원작 아직 못 봄 드라마 보고 볼 예정)
일단 나는 재밌게 잘 봤고 2화가 너무너무 궁금해졌어
어... 생각나는거 생기면 그때 또 쓸게 ㅋㅋㅋ
우리 내일 첫방 재밌게 보자♪(๑ᴖ◡ᴖ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