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첫 번째 트랙을 장식한 윤정년의 ‘목포의 청춘’이 드라마의 감동을 다시금 전한다. 윤정년은 사기 계약을 당한 뒤 텔레비전 가수로 데뷔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도 ‘목포의 청춘’을 진심을 다해 부르며 자신만이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고, 과거 유명 가수이자 정년이의 가수 데뷔를 도운 패트리샤 김은 “넌 내가 본 가수들 중에 남바원이었어”라는 말로 감동을 더하며 드라마의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더불어, 여러 우여곡절 끝에 다시 매란국극단으로 돌아간 정년이가 군졸 역으로 함께 하는 ‘자명고’의 국극 음원 ‘에헤야’, ‘위에선 한나라가, 누굴까 그 사람’, ‘왕자마마(주란)’, ‘천지인간’, ‘군졸들, 군사설움’, ‘왕자마마(정년)’ 등도 이번 OST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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