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웨이브는 오는 11월 '뉴클래식 프로젝트 파트2'의 일환으로 '[감독판] 미안하다, 사랑한다 2024'를 외부에 선보인다고 알렸다.
'뉴클래식 프로젝트'는 과거 인기 드라마들을 4K 리마스터링 및 감독판으로 재해석해 현대 시청자들에게 소개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7월에는 '[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2024'가 공개된 바 있다.
20년 만에 감독판으로 다시 제작되는 '미안하다, 사랑한다'에는 원작의 이형민 감독과 함께 편집, 음악 감독을 포함한 주요 키스태프들이 다시 참여했고, 기존 16부작에서 6부작으로 새롭게 편집됐다.
웨이브는 "올해로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20주년을 맞아, 뉴클래식 프로젝트의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라며 "그 시절, 소지섭과 임수정의 가슴 아픈 사랑에 앓이를 호소했던 '미사 폐인'부터, '뉴(NEW) 미사 폐인'도 양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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