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걷고 있는 두 사람
선재의 무대에 관한 감상을 얘기하며 행복해보이는 솔이
팔 쭉 뻗고 '이만~큼'하는 솔이 냅다 들어서 벤치에 올리는 류선재 이것 뭐에요?
벤치에 앉아 얘기를 나누던 중
선재가 김대표의 명함을 받았다는 사실에 방방 뛰며 기뻐하는 솔이
여전히 자책하는 마음을 품고 있던 솔이의 볼을 살짝 꼬집는 선재
나도 말랑복숭아 볼따구 잡아보고 싶다...
져가는 벚꽃잎을 보며 흘러가는 시간을 아쉬워하는 선재
김형사님 사고 소식 듣고 병원 와서 울더니
막상 아빠 앞에서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태성이ㅋㅋㅋㅋㅋ
부자 사이 좋아진 게 한눈에 보이는 씬ㅠㅠㅠ
김영수가 도주했다는 사실을 알고
김형사님에게 예정된 사건 날짜에 예정된 장소로 와달라 부탁하는 솔이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다가 사건현장을 둘러보며 생각에 잠긴 선재
수업을 마치고 만난 두 사람
솔이네 집과 방을 둘러보며 안전을 점검하는 선재
김영수에 관한 속내는 숨기고 하는 말이
💙 누가 내 여자친구 업어갈까봐 그런다 왜. 너무 예뻐서.
틱틱대던 아기고딩 바이브 느껴지는 말투와 달리 염천 가득한 대사
이때 솔이 대답도 '날 누가 업어가냐?'여서 동갑 바이브도 낭낭
유리 깨지는 소리에 집에 다른 사람이 있는 걸 눈치챈 솔선
침입자(?)를 찾기 위해 집 안을 둘러보러 다니는데
선재 뒤에 붙어서 졸졸 따라오는 솔이ㄱㅇㅇ
화장실 문 열었을 때 선재 팔에 맞춘듯이 얼굴 걸리는 거 너무 귀엽다 진짜🤦♀️🤦♀️🤦♀️
침입자의 정체가 현금커플인 걸 알고 사자대면 중
둘이 사귀게 됐다는 사실을 알고 금이에게 빡친 솔이
옆에서 손부채질 해주는 선재 벌써 남편 바이브 나오고요
서로 티격태격하다 금이가 선재한테 타박하자 바로 감싸며 맞서는 솔이
희빈 류씨 아니 류선재의 기세등등한 표정
현주가 금이를 감싸며 한 버르장머리 발언과 염천직관에 결국 폭발한 솔이
(어이가 없어서 박장대소하는 솔이 옆에서 현웃 터진 선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기충격기 들고 금이 위협하는 솔이 말리는 선재와
금이 지키겠다고 손에 사과 든 현주
카페로 자리를 옮긴 두 사람
현주가 아까워 답답한 한편 현주와 금이가 서로 좋아하는 것도 운명인가 싶은 솔이
💙 바뀌지 않는 운명이 있다면 그건 선택이 바뀌지 않는거야.
💙 결과가 어떻게 될 지 알면서도 하는 선택도 있잖아. 어쩔 수 없이 좋아해서.
선재의 말에 이내 답답한 마음을 삭이는 솔이
며칠째 연락두절인 인혁이를 찾아 인혁이의 자취방에 온 솔선
태성이 보고 기겁하더니 담요 요란하게 들췄다 덮었다하는 류선재 언제 안 웃김?ㅋㅋㅋㅋ
자다가 날벼락일 태성이는 굿모닝~ 인사도 하는 여유
인혁이가 본가로 내려갔다는 소식을 듣고
카펠라 1기 솔이의 정보와 태성이의 차(aka 써니) 덕분에 본가에 가려는 솔선
태워주는 건 태워주는 건데 벌써부터 차에 돈 쓰는 태성이의 씀씀이에 절레절레
그러든가 말든가 소중한 우리 써니
인혁이네 가던 길에 바다로 들어가는 인혁이를 발견한 세 사람
급히 차를 세우고 인혁이에게 달려가 끌어내는 선재와 태성
모래사장 달리다가 넘어져놓고 세상 폼 잡으면서 일어나는 선재ㅋㅋㅋㅋ
끌려나오는 인혁이 세상 어리둥절
그리고 인혁이를 구하는(?) 사이 바다에 빠져버린 써니
절규하는 태성이와 묵념하는 세 사람
인혁이 아버지한테 막걸리 받는 솔선
커플룩 입고 친척어른 찾아뵌 신혼쀼(아님)
밥 다 먹고 찬물에 설거지하는 중
빠질 수 없는 염천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인혁이 (feat.꺼져버려)
하지만 써니가 잠겨서 못 꺼지죠?
써니 생각에 속상하고 짜증나서 발 동동거리는 태성이
갑자기 마실 나간 순돌이 덕에 때아닌 등산
솔선태인에 갇힌 순돌이=선업튀에 갇힌 수범이
순돌이가 되...
산에서 묻은 흙 씻는다는 명목으로 바다에 뛰어드는 인혁이와 태성이
뛰는 장면 밑에서 위로 잡는 컷 완전 감다살
바다에 오자던 약속이 얼떨결에 이뤄져서 좋은 솔선
우리 태성이랑 인혁이가 알콩달콩한 솔선을 마냥 두고볼 애들이 아니죠?
류선재 빠뜨려버렷!!
(그래도 솔이는 봐준다 생각했던 티범자아)
하지만 솔이랑 뭐든 같이 하고싶은 선재의 부름에 솔이도 바다로 총총총(이거 맞아?)
물놀이가 한창 즐거울 나이 20살
인혁이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선재
💙 내 젊은 날, 가장 빛나는 순간이 온다면 너랑 함께했으면 좋겠어
인소 많이 읽더니 이렇게 낭만 가득한 대사를...🥹
한편 태성이와 솔이도 진지한 대화중
진심으로 좋아했다는 태성이의 말에 놀라지만 이내 미소짓는 솔이
쓰린 마음을 숨기며 웃는 태성이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달려오는 선재와 인혁이
솔선 똑같은 아이스크림 먹는 거랑 태성이랑 인혁이 아이스크림 짠을 좋아하는 편
바다에 뛰어드는 모습부터 나란히 앉은 네 사람의 뒷모습까지
바다씬의 모든 게 청춘이었다...⭐️
물놀이를 끝내고 산에 떨어뜨린 핸드폰을 찾으러 가는 길
길이 험해 혼자 핸드폰을 찾으러 간 사이 사라진 솔이를 절벽가에서 발견하고 놀란 선재
주저앉아 있는 솔이를 걱정하며 내려오는 길
자기가 위험한 걸 숨기는 솔이와 솔이가 숨기고 있음을 알고 있는 선재
서로를 위하는 마음에 서로 속내를 감추는 두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