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추워져서인가 갑자기 제3의 매력 온준영 이별씬이 보고 싶어서
클립으로 그 장면만 보다가 둘 케미가 너무 좋아서 정주행 했는데
처음 그 드라마 본 20대 때와 달리 그냥 주인공 모두가 이해되고 안쓰러워서 마음이 가더라ㅠㅠㅠ
준영재 왜 헤어졌는지 이제는 이해했어.
영재 오빠가 포레스트검프 대사로 영재 위로할 때 뭐 저리 뻔한 말로
위로하냐 그랬는데 그 대사 의미도 확 와닿았어.
그래 인생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지, 끝까지 가야만 알 수 있는 것도 있지. 그게 인생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