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제 혹평이 많아서 기대안하고 봤는데
올해 본 영화중에서 제일 좋았음
캐릭터가 입체적이지 않다는 평은 이해함
근데 굳이 입체적일 필요가 없어서 노상관이고
스토리가 빈약하단건 동의못하겠음
엄청 뜯어볼게 많은 영화임
같이 본 친구가 박평식 뺨칠정도로 영화평에 박한데
도대체 이거 왜 재미없다고 하는건지 모르겠다고함ㅋㅋ
몇몇장면은 정말 신선해서 둘이 잠깐 일시정지 하기도 했음
그리고 퀴어영화 깨나 본 입장으로서..
전혀 퀴어적 요소 못느낌
암튼 존잼이었기땜에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