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이한테 라면 끓여다 바치고 마음의 소리가 터져나온 선재
영화관 아기고딩이 자란 34선재 맞네 맞아
솔이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른 표정
라면까지 다 먹으니 진짜진짜 버틸 핑계가 없어진 솔이
물 따라주려는 선재랑 눈 마주치자 냅다 엎드리기
이상할만큼 조용해 초조해진 솔이의 마음을 대변하며 달달달 떨리는 다리
솔이를 양팔로 가두듯 곁에 앉아 말을 건네는 선재
💙 일어나지. 안 자는 거 아는데. 지금 일어나야 덜 민망할 텐데.
결국 자는척은 관두고 엎드렸던 몸을 일으키는 솔이
가까운 거리에서 선재와 눈이 마주치자 긴장감이 흐르는 순간
진짜 자고 갈 거냐는 선재의 물음
그리고 솔이의 아파트 주차장에 서 있는
존잘34태성
7화에 안 나오고 8화에 10초도 채 안되게 안 나왔는데 임팩트 지대 커
다시 선재네집
솔이가 이상하게 구는 이유가 궁금한 선재
💛 니가...
💙 내가?
💛 오늘 밤에......죽을까 봐.
💙 죽을까 봐.
망설이며 나온 솔이의 답에 실망하는 선재
자기를 걱정하는 솔이의 마음이 궁금한 선재의 질문을 오해한 솔이
옷에 라면국물이 묻어서 갈아입으러 간 솔이
괜히 쿠션을 털며 부산을 떨다 방에 놓아둔 타임캡슐이 뒤늦게 떠오른 선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 민망해 아니 웃겨 그래도 민망해ㅠㅠㅠㅠㅠ
이불로 타임캡슐 가리려다 등신대 들켰죠?
아니야!!! 그러니까분명한건내소유는아니라는거야 나도집에들어오기전까진이딴게‼️있는줄정말몰랐거든❓️
당황한 선재의 쩌렁쩌렁한 샤우팅
당황한 선재 놀리려고 이불 들추는 솔이 막으려다 침대위로 쓰러지는 두 사람
그리고 휘청휘청 나타난 꽐라인혁
고개 45도로 꺾였다가 바로 할 때의 눈빛과 표정에서 은은한 광기가
👀❓️
✨️👀✨️‼️
솔이 장롱에 숨겨놓고
술취한 인혁이 바보 만드는 선재 아주 뻔뻔해
온 김에 씻고 간다는 선재욕조러버 인혁이
솔선 여권사진 발견하곤 대노해서 쏟아내는 선재의 술주정
재개발로 공사중인데도 연어마냥 솔이네 집터 찾아가는 선재와
매번 선재 데리러 온 인혁이
선재야 인혁이한테 욕조 줘라 (((인혁이)))
술주정하는 선재 귀여우니까 나노로 보자
아직도 솔이를 못 잊고 있단 사실을 들킨 순간
망연자실한 선재의 표정을 좋아하는 편
폭주기관차 인혁이 공주님안기로 욕조에 빠뜨리곤
💙입 닫고 목욕이나 해
욕실에서 나오자 타임캡슐을 보고 있는 솔이
선재의 거짓말과 마음을 눈치챈 솔이
모든 걸 들켜버린 상황에 체념하는 선재
솔이의 집으로 가는 차 안
자포자기한 얼굴로 솔이의 질문에 솔직히 답하는 선재
차가운듯 상처받은듯 예민한 표정과 목소리도 좋아하는 편
솔이네 아파트 주차장
1월 1일에 자기도 한강다리에 갔었다는 사실을 알려주지만
솔이에게 거절당한 기억만 여러 번이기에 믿지 못하는 선재
방어적인 선재에게 고백을 건네는 솔이
💛 언젠가 널 만나게 되면, 말하고 싶었어. 나도 너 좋아했다고... 보고 싶었다고.
💛 정말 정말 간절하게 보고 싶었어, 선재야. 지금 이 모습...
솔이의 마음을 듣고 혼란스럽고 믿기지 않는 선재
하지만 곧 솔이를 뒤쫓아 올라가는 선재의 다급한 뜀박질
솔이네 집 문이 닫히려는 순간
문을 잡아 벌리며 나타나는 선재
💙 그러니까 니 말은....그때, 너도 나랑 같은 마음이었다는 거잖아. 맞아?
💙 너 나 보고 싶었다며. 그래서, 지금은?
솔이의 마음을 알면서도 다시금 확인하려는 선재
가만히 마주치는 두 사람의 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