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토) 일본 치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에서 진행된 'K-드라마 페스티벌 2024 with Studio Dragon'에서 '악의 꽃' 연극 제작 소식이 발표됐다. 일본 배우로 구성될 연극 '악의 꽃'은 2026년 첫 공연될 예정이다.
연극 '악의 꽃'을 기획하는 에이벡스 픽처스 내 실사 영상 작품 레이블인 에이벡스 필름 레이블즈의 프로듀서 히구치 유카는 "대히트 드라마 '악의 꽃'이 스튜디오드래곤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협력으로 2026년 일본에서 연극화가 결정됐다. 이 드라마가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킨 이유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등 스토리의 오락성은 물론 그 핵심에 깊은 사랑, 인간 드라마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작품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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