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가짜 결혼이라는 때문에 거짓을 고하고 행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김영대는 “서로에 대한 감정을 표현할 때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서 어떻게 풀어갈지 걱정이었다. 근데 후반에 가면서 해영과 지욱이 한 번 이별을 겪고 가짜결혼에 대한 끝맺음을 얻는 타이밍이었던 것 같다. 새로운 사랑의 시작이자 드라마의 끝이었다”고 설명했다

가짜 결혼이면서 진짜의 마음이 더해지니까 어떨땐 둘만 있을때 정말 진짜같고 그랬잖아 근데 사귀는 사이도 뭣도 아니었고... 그걸 끝맺음하고 진짜의 마음으로만 > 새로 시작한다는게 좋다 아 곱씹을수록 엔딩 너무 좋은데 ㅋㅋㅋㅋ 더 못 봐서 아쉬울뿐 서사적으론 너무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