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이천년대 초중반에 나올법한 쿨걸 감성, 게이 남사친 판타지 감성 그 자체임
모든 대사도 상황도 너무 촌스럽고 오그라들었어
거기다 전 남친들에 의해 불행포르노마냥 자극적으로 전개되는데 하
변호사 남친이 무리수를 부리며 폭행하고 그러는데 가볍게 영화 보러 온건데 상황들 자체가 보기 너무 불편했음
근데 또 결국 여주 회사 동료랑 결혼엔딩까지 참....
왜 쿨걸 엔딩이 또 굳이 결혼이어야 하냐고 망나니 쓰레기 전남친들 보여주고도
게이 캐릭터도 현실적이지가 않고 이런 게이 남사친 옆에 있으면 좋겠다하는 판타지처럼 그려짐
모든게 2000년대 중반정도 나왔으면 맞을법한 영화였음
지금 시대상으로는 너무 촌스럽고 안맞아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