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캐릭터라는게 원래 유기적이고
인물 줄어들면 다른 주연에게 집중이야 할 수 있겠지만
정년이가 가진 개성 포인트 중에 하나 아닌가
유리가면 구도에서 원래는 남주가 하던 보라색 장미의 그 사람 같은 포지션인데
단순 로맨스에서 머무는게 아니라
워맨스 + 여성 착취 + 주인공의 1호팬이자 극작가 등등이 여자라서 생기는 특별한 포인트가 있는데
여성 서사 + 국극소재면서 매력있는 포인트 하나가 사라짐
잡담 난 정년이에서 부용이가 진주인공이고 제일 매력있고 인기 잡아먹고 이런 식으로 생각한적 없는데 주제의식+개성이 줄어들어서 아쉬움
115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