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캐들 서사를 주는건 좋은데 분량때문에 친절히 못풀어줘서 그런지 뭔가 잘 이해가 안돼 ㅋㅋ
자연이는 악플때문에 그렇게 힘들어하고 고소까지 했는데 알고보니 그 악플쓴 사람은 하준이어서
복규한테는 화 풀리고 하준이한테는 그냥 시켜서 했어도 미안해해야해! 이러고 끝이라고..?
복규가 쓴줄알았을땐 고소까지 하면서 화내던 자연이가 하준이는 저러고 넘어간다고..?
왜? 하준이라서? 아님 이미 악플에대한 화가 풀려서..?
하준이 이름써서 미안함에 그런거라면 더 이해가 안되고.. 그게 트라우마보다 더 큰일인가
처음 악플때문에 너무 힘들어하던 모습에 비해 풀어가는 과정이 얼레벌레 느낌..
이렇게 할거였음 자연이의 트라우마를 그렇게까지 자세히 보여주지 말지
복규도 한 회차에 저러니까 약간 도라이인가 싶을정돜ㅋㅋㅋㅋ
진심으로 사과하고 미안해하고 보육원 아이들하고의 모습으로 좋은사람이라는 인식을 보여줘서
자연이가 마음여는게 이해되려다가도
바로 지욱이가 이복형제라는거 알고 쫓아가서 입으로 악플쓰는거나
상관도 없는 해영이 부당 인사에 끝까지 괴롭힐거라고 약점잡아서 지욱이 해외로 보내려고하더니
갑자기 보육원 봉사 사진보면서 루시퍼... 이러고 아련해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누가 나 몰카찍는줄 ㅋㅋㅋ 그래서 복규는 좋은놈이야 나쁜놈이야 이상한놈이야??ㅋㅋ
드라마 자체는 걍 소소잼으로 잘 보고있는데 어제 회차는 ??? 투성인채로 봤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