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가 응징될 걸 알아도 피해자가 피해입는 장면이 지나치게 길고
피해자 가족을 조롱하거나 경찰 무시하는 게 계속되고
일단 여주가 자기가 해결하기 전에 벌금형으로 한번 풀어주는데 2차 피해 볼 거 너무 뻔히 예상이 되거든?
그거를 기다리는 것도 뭔가 이게 맞나 싶고
진짜 2차로 피해자가 심하게 당하는데 이것도 여자가 남자한테 맞는 걸 너무 직접적으로 보여줌
가해자가 고스란히 당하는 걸 보는데도 사이다가 아니라 가솔린같고
아무리 나쁜놈이지만 폭행 장면을 한회차의 절반 가까이 내보내는 게 또 이게 맞나 싶어짐
사이다물의 끝판왕이었음 이게 15세가 맞나 수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