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사랑후 홍종현 “이세영 한참 선배, 먼저 다가와준 덕분 고민 사라져” (사랑 후에)[EN:인터뷰①]
759 3
2024.09.19 12:53
759 3







 

 

홍종현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사랑 후에 오는 것들'(감독 문현성) 관련 인터뷰에서 "세영이가 열심히 하고 또 잘하는 배우다. 엄청 선배다"며 "세영이가 이 극의 중심이다. 중심을 잘 잡아주면 민준이라는 캐릭터로서 같이 한 번씩 만나고 대화하면서 시너지를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제가 더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홍종현은 오직 ‘홍(이세영)’만을 바라보는 ‘민준’역을 연기한다. 홍종현은 이세영과 감정신을 떠올리며 "세영이가 촬영 전에 먼저 밥 먹자 해주고 대본 얘기하자고 했다. 세영이가 그런 자리를 먼저 만들어줘서, 현장에서도 그런 거에 대한 고민 없이 조율하고 그럴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홍이를 향한 민준이의 감정 키워드는 '외사랑'과 '헌신'이다. 이에 대해 홍종현은 "민준이가 홍이를 마음게 갖게 된 건 좀 오랜 시간이 됐다. 홍이가 일본을 다녀와서 '네가 일본에 가서 돌아온 날 표현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하는 대사가 있다. 민준과 홍이의 (마음의) 크기는 달랐던 것 같다. 민준은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을 거다. 외사랑이라고 얘기를 한 건 홍이가 달라지고 그럼에도 보통 연인처럼 싸우거나 끝나지 않고, 같은 태도를 유지했다는 거다"고 설명했다.

홍종현은 "과정만 보면 안타깝긴 하다.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했으니까. 돌이켜 보면 후회는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나중에는 솔직하게 얘기해 준 상대한테 충분히 고마워하고 이해를 했을 것 같은 생각을 했다. 단기간에는 부정적인 감정들이 많겠지만"이라며 "민준이한테만 보면 완전히 성공한 사랑은 아니지만 남는 게 분명히 있는 건 맞는 것 같다"고 했다.

 

실제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 홍종현은 "사실 연애를 하게 된다면 꾸준히 오래 하는 편이긴 한데, 만날 때까지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그래도 만남을 가질 때는 최선을 다하는 편이다. 헤어질 때는 미련 없이 헤어진다"고 전했다.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409190921035710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 숨은 잡티부터 흔적, 톤까지 집중 잡티톤업! #5분에센스패드 ‘한율 달빛유자 패드’ 체험 이벤트 353 11.09 12,59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14,6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292,2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462,29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99,436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97 02.08 1,849,613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1,931,063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5 22.12.07 3,042,439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61 22.03.12 4,089,264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8 21.04.26 3,290,220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70 21.01.19 3,324,112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3,345,517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56 19.02.22 3,400,905
공지 알림/결과 작품내 여성캐릭터 도구화/수동적/소모적/여캐민폐 타령 및 관련 언급 금지, 언급시 차단 주의 103 17.08.24 3,283,749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3,612,4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584670 잡담 이친자 1화 틀었는데 하빈이는 아빠한테 마음의 문 닫은 거야? 02:41 1
13584669 잡담 팬레터 써본 덬 있을까?? 2 02:39 17
13584668 잡담 정숙한 하이파이브하는데 하나도 안맞음 4 02:37 40
13584667 잡담 이친자 도윤이가 은진이 밀친 거 1 02:36 46
13584666 잡담 비숲 비밀의숲 대본집은 1-2권만 사면 되는 거야? 도움(HELP)!!!!! 2 02:35 13
13584665 잡담 이친자 유오성 연기랑 캐릭터 진짜 개좋았다.. 1 02:34 49
13584664 잡담 이친자 9회 방금 봤는데 우와... 4 02:33 60
13584663 잡담 정숙한 민호 또 놀러간댄다🤭 5 02:33 38
13584662 잡담 이친자 김성희가 누구 죽이려고 하는 거 3 02:31 63
13584661 잡담 정숙한 진심 오늘 감성 미쳤다고 5 02:30 78
13584660 잡담 정숙한 정숙이 본인 마음 돌아보는 흐름도 너무 좋다 4 02:27 44
13584659 잡담 플랑크톤 남여주 감정선 설득력이 떨어짐 5 02:25 151
13584658 잡담 이친자 김성희 아들은 찐사 맞아? 2 02:25 117
13584657 잡담 플랑크톤 작가님 다음작품 쓰고 계시려나? 02:24 56
13584656 잡담 정숙한 전부터 느꼈는데 작가가 각색을 ㅈㄴ 잘함 4 02:24 99
13584655 잡담 플랑크톤 어떤 분위기야?? 2 02:23 79
13584654 잡담 플랑크톤 해조재미는 웃는데 난 슬픔.. 02:23 32
13584653 잡담 정숙한 삐삐 가만안도 7 02:23 96
13584652 잡담 이친자 선생이 김성희와 최영민 관계를 모른척한 이유는 뭘까 6 02:22 129
13584651 잡담 정숙한 존나 재밌어 ㅋㅋㅋㅋㅋㅋ 1 02:22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