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리뷰) 엄친아 내가 유일하게 몰랐던 건 그애의 첫사랑이었다.
1,001 7
2024.09.08 09:34
1,001 7




lfkcLt


석류 나레이션이 너무 말해줬어. (내 첫사랑도 최승효였다) 

그리고 석류는 6회 엔딩에서 이미 승효 마음을 알았고

들었고 느꼈고 그럼에도 확인해 보고싶었던 느낌이었어.


석류 표정이 뭔가 놀라면서도 허탈해보이기도 하고

화가난듯한 느낌도 들고 복잡미묘 했었어.


그리고 7회 때 승효의 모든 행동과 말들 속에선

자신을 향한 마음을 확신하고 온전히 다 전해들은 느낌이고

사실상 엔딩고백 아니어도 골목씬에서 승효는 70%의 고백을

한거니깐 그 대답을 미룬 석류도 마음이 복잡해보이고

현준과의 일과는 별개로 다른 이유가 있어보였고

6회부터 석류 마음도 조금씩 내비치고 7회는 조금 드러내고

8회는 온전한 석류 마음 보여줄 것 같음 


석류 나레도 기대되고 꼭꼭 숨기고 눌러온 감정도 궁금하고

미국에서 석류 삶도 궁금함 왠지 아팠던 것 같기도 하고 


엄친아 볼 수 있는 주말이 너무 좋고

승류와 단음의 이야기와

혜릉동 라벤더 아빠들 가족들 아틀리에인 식구들

태희 현준씨 엄친아 속 모든 인물들이 부딪히는 

우당탕탕 동네 한바퀴 로맨스가 참 좋음

이렇게 많은 캐릭터에게 각자의 색깔이 뚜렷한 것도

이 드라마만의 매력이어서 작가의 사람을 대하는

시선들이 따뜻해서 더 몽글몽글해지는 기분이야.


일상같아서

있을법한 이야기들이고 있기도 하고

너무 재밌게 보고있음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주지훈×정유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석지원×윤지원 커플명 짓기 이벤트 177 11.29 51,91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47,9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43,3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61,51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39,015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98 02.08 2,017,421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2,066,268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3,218,239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61 22.03.12 4,267,183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8 21.04.26 3,464,133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72 21.01.19 3,476,564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3,500,440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59 19.02.22 3,584,014
공지 알림/결과 작품내 여성캐릭터 도구화/수동적/소모적/여캐민폐 타령 및 관련 언급 금지, 언급시 차단 주의 103 17.08.24 3,428,191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3,766,8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4758 후기(리뷰) 옥씨부인전 찐태영의 꿈을 대신 이뤄주려 시작한거지만, 그로인해 구덕이의 능력을 발휘하게되고 진정 원하는걸 찾아가는 과정이란게 벅차 5 03:29 648
4757 후기(리뷰) 선업튀 어제 선업튀 다본 뉴비수범(?)의 선업튀 후기 17 12.01 571
4756 후기(리뷰) 지금전화 1,2,3회 본 후기>> 5 11.30 798
4755 후기(리뷰) 가족계획 재밌는데! 4 11.30 349
4754 후기(리뷰) 운수오진날 정주행 후기 4 11.30 511
4753 후기(리뷰) 영화 <1승> 뻔할거라 생각해서 기대없이봤다가 재밌게 본 시사 후기ㅋㅋㅋ 2 11.29 253
4752 후기(리뷰) 나 이제 승헌오빠하면 생각나는 작품이 히든페이스가 될 거 같아 ㅠㅠ(노스포) 11.29 217
4751 후기(리뷰) 옥씨부인전 시사회 보고왔는데 4 11.29 1,001
4750 후기(리뷰) 옥씨부인전 시사회 보고 나옴 스포x 4 11.28 782
4749 후기(리뷰) 모아나2 후기 / 쿠키1개 (엔딩크레딧이후 쿠키없음) 4 11.27 349
4748 후기(리뷰) 선업튀 상플 savior 62 ( 태초 솔선이 서로를 만났다면?) 6 11.27 728
4747 후기(리뷰) 히든페이스 강스포 ㅈㄴ섞인 긴후기.... 그냥 모든게 다 스포 5 11.27 1,755
4746 후기(리뷰) 모아나2 시사회 당첨되어서 집가는길 짧은 후기 2 11.26 292
4745 후기(리뷰) 손보싫 [해영/자연] 어떤 구원 7 11.26 163
4744 후기(리뷰) 이친자 이거진짜 가족드네 진짜 4 11.25 324
4743 후기(리뷰) (다 본 사람만 보기) 이친자 마지막화 2 11.24 236
4742 후기(리뷰) 히든페이스 본 덬들아.... 나 미치겟음(장문주의) 8 11.24 1,442
4741 후기(리뷰) 지금전화 내용 스포는 없는 «지금 거신 전화는» 시사회 후기 16 11.21 1,293
4740 후기(리뷰) 브웨 알라딘도 보고 어제 첫공 본 덬인데 11 11.20 554
4739 후기(리뷰) 정년이 영서네 집돈 신협대출 혜량이 집팔고 국극 애정하는 마음 11.17 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