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 무섭다 역시 사람 잘 봐야하나봐
온전한 두 부모 밑에서 자란 사람 만나야 좋은 것 같아~
이런 얘기 너무 자연스럽게 들었음
나잇대가 있었다고 해도
당장 그 사건 가해자의 가족 정보가
어떤지도 모르는데
누가 부모가 없대?역 질문하니까 몰라~이러는 거 듣고
여전히 인식은 비슷하다싶었음
예전보다야 티를 덜 내거나 편견이란걸 인지하는 정도지
나 연방도 종종 하는데 조건들 조금씩 따지는거봐도
본인이나 가족의 일일 때
보편적인 '정상 가족'의 틀은 크게 달라지지않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