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TMI라서 말머리 안 달았어 ㅋㅋ
원래 음악도 좋아하고 음악 이야기 듣는것도 좋아하는데
오늘 승효본 석류본이 음악 이야기한거 들으면서
플리 쫙 넣고 음악 듣는데 다 너무 좋은거야
그래서 급!
선선한밤 드라이브하면서 듣는곡
늦은 밤 이불 속에서 포근하게 듣는곡
추억이 자동으로 재생되는 곡
등등 오늘 본체들이 이야기했던 주제들로
나라면 어떤 음악을 선택했을까 생각해보다가
10년전, 15년전에 개인 블로그에 음악이야기 끄적였던거
비공개 처리 했던 글들에 이야기 했던 노래들 다 찾아서
플리에 넣고 듣는데
원래 나라는 사람이 이런 노래를 좋아했지
하면서 지금 감성 완전 풀 충전했다 ㅋㅋㅋㅋ
뭔가 오늘 멜론 특집 나한테는 진짜 좀 특별해질것 같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