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호 - 남자 잘못 만나서 인생망했어...가 또 가능할 거같단 점
6회에서 말한 빈털터리, 모지리, 쓰레기 - 다 해당되는 사람이 세무사;
세무사편들다가 빌라에서 왕따당할 전개도 가능해보이는
황보라캐랑 같이 1건물2샵 운영 중인데 빌라 간 갈등으로 가게를 잃을 위험도 있지 않을지
오타쿠 - 웹작가로 잘 나가니까 자신의 추리가 현실에서도 맞을 것이다로 갈 거같은데
이게 변무진을 도와줄지(소뒷걸음쳐서 잡는다해도), 변무진을 위기에 몰지
황보라캐 - 오타쿠의 작가인생을 막고 있는 거같진 않음. 오히려 소설을 재밌어하는 모양
오타쿠의 추리를 이 사람이 지지하는 순간 마을의 여론은 오타쿠가 맞다로 갈 거같은데 이게 변무진을 도와줄지 내쫓을지가..
301호랑 동업자 관계인 거보면 변무진에게 도움될 사람은 아닌 거같아보임.
301호 내쫓는 전개도 가능할 거같고
손자할머니 - 3회에 마트가서 진상피운 에피 하나가 다일 거같진 않음.
변무진이 의심되는 순간 '미래엄마도 한편이었네?!'하며 마트에서 2차 진상을 벌이거나, 손자를 태권도학원에 안 보내겠다는 전개도 가능할 듯?
여긴 도와줄 사람이 될 가능성은 없어보임.
손자할아버지 - 그나마 빌라사람들의 의심을 말리던 인물인데 반대로 변무진을 가장 궁금해하시는 느낌임
변무진이 망하던 그림을 다 봐왔던 사람이기에 좀만 미스터리가 풀리면 변무진을 의심할 가능성이 가장 크지 않겠나싶음.
어쩌면 오타쿠다음으로 변무진 내쫓자를 가장 주도할 사람이 될 수도?
호프집사장 - 제일 풀리신 게 없는 느낌인데 빌라사람들의 이야기를 가장 궁금해하는 사람이라..
좀만 '변무진이 ㅇㅇ범인이래'하는 순간 바로 넘어가실 듯하고...
301호의 오재걸 짝사랑을 막는 역할이 될 거같은데, 이 과정에서 뻗어나갈 변무진 배척할 가능성도 크지 않겠나싶음.
반지하할아버지 - 요즘 안 나오신지 좀 됐는데... 2회에서 변무진 목격한 거 근거로
집주인할아버지한테 사기쳐서 집사왔구나!!! 이런 전개로 가실 가능성도 있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