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더 공감가고 재밌었어!
(다만 관에 혼자였던건 비밀..)
고아성 매력 넘치는거 다시 느꼈고 현실 어쩌구 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주인공을 응원하게 됨
한국이 싫은 이유, 떠나온 이유를 현재와 과거 교차해서 보여줘서 되게 공감도 되고
잔잔한 영화지만 생각보다 안지루했어
행복을 찾아 새롭게 시작하기로 했다.
내가 왜 한국을 떠나느냐고?
두 마디로 요약하자면 ‘한국이 싫어서’. 세 마디로 줄이면 ‘여기서는 못 살겠어서’.
이 대사 맘에 들면 나중에라도 봐주면 좋겠다ㅠ
좋아서 원작 소설도 읽어보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