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그게 걍 김지상만의 착각이고 그냥 자기만의 당당한 포인트라 생각하는 캐릭터겠지 하고 이해하려고 했거든
근데 점점 회차 지나가면서 불륜은 하고 배 다른 동생이 생길 수도 있지만 그래도 아빠가 주양육자였다는거 자체가 대~단하다 이런 생각을 작가가 가지고 있는거 같아서 불편함
그리고 어제 회차로 그게 더 질린단 생각이 들게 됐음
아빠가 데리고 다닐 때도 엄마 어딨냐는 질문을 받던 씬이 하나라도 있었나? 항상 김지상 혼자 생색내는걸로 퉁쳤던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