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맨날 그만좀 잊고 우리끼리 즐겁게 살자고 했는데오늘은 그냥 엄마 안아주고 싶었어나도 재희처럼 엄마한테 사과하라고 말할 용기가 있었다면 어땠을까그럼 지금처럼 마음에 남은 상처로 우울해하는 엄마를 보지 않을 수 있었을까그런 생각하게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