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무너지는 과정을 너무 섬세하게 과하지 않게 잘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면서도 점차 차은경이라는 캐릭터의 가치관이 변하는것도 보이고 너무 좋았음 작가가 캐릭터 하나 하나에 애정 있는게 느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