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믿보배’ 김상호가 2025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배우 김상호가 SBS 새 드라마 ‘귀궁’에 출연을 확정, 안방극장에 출격할 준비를 하는 중이라고 그의 에이전트가 22일 전했다. 앞서 캐스팅된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에 이어 김상호의 합류 소식까지 전해지며 ‘귀궁’은 완벽한 시너지를 뽐낼 출연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린 육신 쟁탈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드라마 속 김상호는 흥미로운 전개를 견인할 풍산 역으로 분한다. 그가 맡은 풍산은 맹청에서 활동하는 독경과 점술에 능한 맹인 판수로, 그의 영험한 힘을 이용해 궁내에서 호의호식을 누리는 인물이다. 그동안 김상호는 이야기의 감칠맛을 제대로 살린 명품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바. 이번에도 그는 믿고 보는 연기력을 마음껏 펼치며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퀘어 귀궁 김상호, 드라마 ‘귀궁’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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