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매강', 9월 11일 디즈니+ 공개
배우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의 웃음 타율 100% 강력반이 수사를 시작한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극본 이영철·연출 안종연) 제작진은 23일 작품 보도 스틸을 최초로 공개했다.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의 강력한 '케미'를 엿볼 수 있어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 팀'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시트콤 '하이킥' 시리즈를 집필한 이영철 작가와 드라마 '라켓소년단'을 공동 연출한 안종연 감독이 의기투합해 캐릭터 플레이가 살아있는 코믹 수사극의 탄생을 예고한다.
공개된 스틸 속 강력반은 화수분처럼 터지는 무한 매력을 발판으로 웃음 가득한 하루를 시작한다. 보고만 있어도 배꼽을 잡게 하는 캐릭터의 향연은 '강매강'의 강력한 무기다.
범인을 쫓는 동방유빈(김동욱 분)의 주름 하나 없는 진지한 표정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른 사진은 직감으로 수사하는 마성의 불도저 형사 무중력(박지환 분)이 위기의 순간 구세주처럼 나타나 동방유빈을 구해주며 뜻밖의 '케미'를 형성한다. 특히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아찔한 하극상을 펼치며 시한폭탄 같은 매력으로 긴장감을 부여한다고 해 이들의 관계에 이목이 쏠린다.
막내 장탄식(이승우 분)은 코 밑에 치약을 묻힌 채 진지한 표정으로 사건 현장에 들어선다. 생계형 형사 정정환(서현우 분)과 다혈질 형사 서민서(박세완 분)은 야구 점퍼로 커플룩을 맞춰 입은 채 콩깍지 커플로 위장 수사에 나선다. 하지만 위장마저 드러나게 하는 허술한 표정 연기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동방유빈이 '범인 대신 반장을 잡는다'고 알려진 전국 꼴찌 강력반을 만나 최강의 원 팀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다가오는 추석 범인 대신 웃음을 잡기 위해 출격할 '강매강'은 12부작으로 편성돼 9월 11일부터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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