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개인적인 해석)
약간 ㄱㅋㅋㅋㅋㅋㄱ대놓고 성경을 읽는 드라마다 보니
이쪽 생각이 안들 수가 없는게 사실임 성경에도 남자의 갈비뼈에 대한 이야기가 있거든ㅋㅋㅋ
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23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성경에서 인류의 탄생을 말하는 파트인데
첫 남자가 혼자 있는게 안쓰럽고 제 구실을 못하니까(..)
남자를 재우고 갈비뼈를 꺼내 여자를 만듬
그러자 남자는 내몸의 일부처럼 여자를 사랑하고 아껴야 한다
그렇게 두 남녀는 부모를 떠나 가정을 이룬다
이게 기독교적 가정 성립이거든
신(작가)이 서로에게
너의 베필이라고 운명적 반려이자
너의 소녀와 소년이라고
온갖 우연을 거쳐서 맞대면 해주는데
서로 모르는거임 ㅋㅋㅋ
그래서 남자의 갈비뼈를 여자의 손으로 부수게 만들면서
이새끼야 너의 갈비뼈!너의 정인이 여기 있다니까????라며
강제로 깨닫게 만드는 느낌이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ㅋ
너의 갈비뼈를...너의 운명적 연인을 기억해라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