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여기에 추억이 없는지 되묻고
첫눈에 빠진 사람이 동생으로 보이니까
온전한 동생으로 대하다가 다시 여자가 되면서 대혼란을 겪고
그럼에도 은하가 자기 과거 궁금하니까 제3자로 답하고
자기 스스로도 마음이 헷갈리고 ㅠㅠ
타임캡슐 찾으니까 이걸로 마지막으로 확인해보려고 엔딩...
과연 이 아이는 추억을 잊은건지 나를 잊은건지
아니면 추억과 나까지 모두 다 아는데
그게 나인지 인지를 못하는지
타임캡슐로 테스트까지 해보고선
아 나만 인지 못하는구나 그럼 다 포기하자. 모두에게 고통이다라는 감정선 까지 진짜 미쳐버림
시청자는 장현우에 눈에 쏠려서 그러고 있을 때
단순히 질투인지 알앗떤 감정들이
질투라기보다 은하가 날 알아보지 못함에 대한 복잡미묘함이라는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