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타임용으로 볼만한듯 은근히 터지고 액션도 볼만함 ㅋㅋ
런닝타임도 짧고 엄청 빨리 진행되면서 시간순삭했음
황정민 염정아가 이번이 처음이라니 몇번은 같이 호흡했을거 같은 찐 부부연기였음 ㅋㅋㅋ
주부 남편- 열혈 강력반 형사 아내 이렇게 고정관념 역할에서 벗어나 딱 제목처럼 크로스해서 반대되는 캐릭들을 하니까 신선했어
남편 강무가 과거 테러 암살요원이었던거 밝혀지면서 막판에 합심해서 같이 액션하는것도 멋졌고
염정아가 맡은캐는 주로 남배가 하는건데 그걸 염정아가 하면서 같은 팀 형사들 사이에서도 대빵인게 새로웠고
전혜진 알고보니 상또라이 반전캐도 매력적이었어 첨엔 정말 애처로워 보였는데 나중에 아무렇지 않게 아이스크림 먹으며 전화하며 킬 명령하는 말투도 그렇고
마지막엔 욕도 찰져 ㅋㅋㅋ
배우들이 다들 키도 크고 팔다리도 길고 하니까 액션도 잘한다
황정민은 총기액션이나 양 허벅지로 머리 누를때 다만악때 액션도 생각나면서 멋있었고 똥차 몰고갈땐 웃겼고 ㅋㅋㅋ
염정아 키 크니까 액션할때마다 시원함
염정아 전혜진 미선 희주 마주보며 육탄전하는 액션케미도 혐관마냥 짧지만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