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스토리만 알고 정주행은 처음인데 애가 못된애가 아니네
선천적으로 허영이나..남다른 기질있는건 맞지만 엄마 안부끄러워하는거랑 하숙집 문앞에서 아빠한테 미안하다고 수화하는부분이..못된애라면 절대 할수없는 행동임 얘는 어릴때부터 교정할 기회가 분명히 있었는데 다들 그부분을 안잡아주다가 망가진거같음 공부잘하고 성숙한딸이라고 생각했겠지만 분명히 유미 내면이 마냥 그렇지 않단걸 아버지는 알았을텐데 제대로 들여봐주지 못했고
음악선생사건도 부모나 다른선생들이 이래서 저래서 니 행동 틀렸다고 제대로 설명해줬다면..음악선생도 분명하게 처분받았더라면..전학간 학교 담임도 강전이라 찝찝해하다가 성적때문에 받아주는 늬앙스 ㅈㄴ보이는것까지 걍 뭔가 바로잡아주는 어른이 없었던게 안타까움
아직 30분밖에 안봤지만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수지 연기좋음.........ㅠㅜ